배우 김지호가 공공 도서관 책에 밑줄을 그어 훼손한 행위에 대해 사과했다.

김지호는 23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나의 조심성 없는 행동으로 불편했을 분들께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지호는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읽던 중 기억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 평소 자신의 책에 밑줄을 긋던 습관이 무의식적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행동을 두고 스스로 "말도 안 된다"고 자책하며 부주의한 실수를 인정했다.
일부 네티즌이 책 훼손 문제를 지적하자 김지호는 곧바로 "잘못했다"고 시인했다.
그는 해당 도서를 새 책으로 사서 도서관에 돌려주거나 교체 비용을 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때로 이렇게 부주의하게 행동하게 된다"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는 더욱 조심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번 일은 지난 18일 그녀가 올린 사진에서 시작됐다. 사진에는 도서관 책을 펼쳐두고 펜을 쥐고 있는 김지호의 모습이 포착됐고 이를 본 사람들이 "빌린 책에 밑줄을 그은 것 아니냐"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한편 김지호는 배우 김호진과 2001년 결혼해 딸 1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