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팬지·비올라 7만여 본 도심 채운다

2026-02-23 16:54

계절 초화류 자체 관리...예산 효율·경관 개선 효과 기대

삼괴동 양묘장에서 봄꽃 재배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사진=대전 동구
삼괴동 양묘장에서 봄꽃 재배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사진=대전 동구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 동구가 봄철을 맞아 도심 경관 개선과 녹지 확충을 위해 자체 재배한 봄꽃을 식재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구는 팬지, 비올라 등 약 7만 7000 본의 봄꽃을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했으며, 이를 다음 달부터 가로화단, 대형 화분, 교차로 등 도심 곳곳에 순차적으로 식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계절별 초화류를 자체 관리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함께 도심 경관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추진됐다.

다양한 색감의 꽃들이 도심에 활력을 더하며 구민들에게 자연과 계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생활권 중심의 녹지 사업을 확대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사계절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계절별 꽃 식재와 도시녹화 사업을 통해 녹색도시 구현에 힘을 쏟고 있다.

home 김지연 기자 jyed365@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