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영진전문대, 서울YMCA와 업무협약 체결

2026-02-23 13:40

스포츠재활과·응급구조과 수상구조부터 현장응급처치까지 매뉴얼 공동 개발

지난 22일 서울YMCA에서 업무협약 체결에 나선 류지한 서울YMCA 레저사업부 부장, 영진전문대 이양선 응급구조과 학과장, 김대한 스포츠재활과 학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진전문대 제공
지난 22일 서울YMCA에서 업무협약 체결에 나선 류지한 서울YMCA 레저사업부 부장, 영진전문대 이양선 응급구조과 학과장, 김대한 스포츠재활과 학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진전문대 제공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영진전문대학교가 수상 안전사고 예방과 구조·응급대응 체계 전문화를 위해 한 시민단체와 손을 잡았다.

이 대학 스포츠재활과와 응급구조과는 지난 22일 서울YMCA와 수상 안전사고 예방 및 구조·응급대응 표준 매뉴얼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재활과가 수상구조 파트, 응급구조과는 응급구조 및 현장응급의료 파트를 각각 맡는다.

스포츠재활과는 우선 신체기능 분석, 운동역학, 체력훈련, 기능회복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상 환경 특성에 맞는 구조 동작과 접근 기술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조 인력의 체력·기능 향상 프로그램 개발과 △구조자의 안전 확보 △구조를 위한 수상 접근 기술 △구조 보조 장비 활용법 △구조자 신체 부담 최소화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정립해 실전형 수상구조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응급구조과는 전문 응급의료 인력 양성 학과로 수상사고 발생 시 단계별 응급처치 프로토콜을 수립하고, 익수 환자 응급평가 및 기도 확보·산소공급 지침을 표준화할 방침이다.

또 실제 상황을 반영한 시뮬레이션 훈련을 운영해 사고 직후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체계적인 응급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

양 학과는 수상구조에서 현장 응급처치까지 이어지는 통합형 매뉴얼을 공동 개발한다. 서울YMCA는 다년간의 수상안전 운영 경험과 현장 활동 노하우를 제공한다.

김대한 영진전문대 스포츠재활과 학과장은 “구조자의 안전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스포츠과학 기반 수상구조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