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남도 답사 1번지 강진에 봄소식이 당도했다. 제54회 강진청자축제가 한창인 22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이 형형색색의 꽃들로 화려하게 옷을 갈아입었다.

축제장 남문 입구에 조성된 대규모 꽃밭에는 노란 유채꽃과 붉은 홍매화가 앞다퉈 꽃망울을 터뜨리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춰 세우고 있다. 고려청자의 신비로운 비색(翡色)과 어우러진 화사한 봄꽃의 향연이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봄기운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