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욱 전 정무비서관은 20일 오전 10시 성남시 중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성남시장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을 마쳤다.
김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처음 국회의원이 되어 시민의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던 그 간절함을 다시 가슴에 새긴다”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성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그는 성남 시정을 ‘홍보가 앞선 전시 행정’이라고 비판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개선은 정체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결정 회피형 리더십’을 끝내고 결과까지 책임지는 행정을 강조하면서 “분당 재건축, 원도심 재개발, 교통 인프라 확충, 돌봄 체계 혁신 등 시정 혁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민 앞에서 판단이 필요한 순간, 결코 뒤로 숨지 않는 시장이 되겠다”며 “입으로만 외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확실한 성과로 성남의 가치를 증명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병욱 전 정무비서관은 지난 7일 '김병욱의 성남 산책' 출판기념회를 열고 정치 재가동과 함께 성남 비전을 본격적으로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