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읍내 청소년 밀집 구역서 현장 홍보 전개

2026-02-19 14:21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위한 아웃리치 활동 실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구태림)가 지난 13일 함평읍 일대에서 청소년 대상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2025년 사업 성과를 정리한 결과보고서를 배포하며 상담복지센터의 기능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알렸다. 특히 편의점과 PC방, 카페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방문해 업주들에게 위기 징후가 보이는 청소년을 발견할 경우 신속히 센터로 연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청소년 눈높이 맞춘 맞춤형 정보 제공

현장에서는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학업과 진로, 또래 관계 등 다양한 고민을 경청하고, 필요 시 상담과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스트레스 관리, 심리·정서 안정 프로그램 등 센터가 운영 중인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지역사회 협력 통한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

센터 측은 이번 아웃리치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가 점주와의 협조 체계를 통해 일상 공간에서도 청소년 보호망이 작동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언제든 믿고 찾는 상담 창구로 자리매김”

구태림 센터장은 “청소년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상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