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투입했더니 통했다... 불과 7개월 만에 1만 3000명 몰린 '인천 명소'

2026-02-19 11:38

옹진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덕적도 자연휴양림'

산림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개장 7개월 만에 관광객 1만3000명을 유치한 국내 명소가 있다. 숲과 바다를 품은 이색 여행지를 소개한다.

덕적도 자연휴양림. / 옹진군 공식 블로그
덕적도 자연휴양림. / 옹진군 공식 블로그

인천 옹진군 덕적도에 위치한 덕적도 자연휴양림이다. 지난해 3월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이곳은 약 12만㎡의 부지에 알찬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숙박시설은 총 9실로 구성돼 있다. 독립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단독형 숙소인 숲속의 집, 다세대 형태의 숙박 시설인 산림휴양관, 야영데크 6면이 마련돼 있어 섬 캠핑을 즐기기에 적합한 야영 시설, 방문자 센터와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된 편의 시설도 즐길 수 있다.

덕적도 자연휴양림은 개장 7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3000명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립했다. 총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2024년 10월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난해 3월 본격 개장했다. 성수기에는 숙박시설과 야영데크가 전 객실 예약 완료되는 등 개장 첫 해부터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다.

덕적도 자연휴양림. / 옹진군 공식 블로그
덕적도 자연휴양림. / 옹진군 공식 블로그

덕적도 자연휴양림은 옹진군이 직접 관리·운영하는 공립 산림휴양시설이다. 따라서 예약·시설관리·청소·안전 등 모든 운영을 군에서 직접 관리하며 체계적인 행정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의 인력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산림휴양 분야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덕적도 자연휴양림.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덕적도 자연휴양림.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휴양림 내부에는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등 울창한 숲이 이어지며 하늘로 우뚝 솟은 거목들을 따라 걸으면서 고즈넉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울창한 나뭇잎이 떨어지고 바다와 산 능선이 그대로 보이며, 하얀 눈이 쌓이면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덕적도 자연휴양림은 인천연안여객터미널이나 대부도 방아머리항에서 배를 타고 덕적도(도우선착장)에 내려 버스나 차량으로 이동해야 한다. 예약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글지도, 덕적도 자연휴양림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home 이서희 기자 sh030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