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설 맞아 항만 인근 취약계층에 3천만 원 상당 나눔

2026-02-18 21:35

- 희망곳간·복지기관·결연아동까지 촘촘한 지원
- 전통시장·동반성장몰 활용해 지역상생 실천

부산항만공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항만 인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3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항만 인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3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항만공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항만 인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3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공사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BPA 희망곳간’ 16개 호점과 항만 인근 12개 복지기관, 결연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명절 맞춤형 물품을 전달했다.

‘BPA 희망곳간’은 공공상생연대기금 공모사업을 통해 초기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설치·운영 중인 나눔 플랫폼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희망곳간 16개 호점에는 항만 인근 고령·취약가구를 위한 간편식 갈비탕 3,500여 팩이 전달됐다.

또한 항만 인근 12개 복지기관에는 떡국떡과 소머리곰탕으로 구성된 떡국 세트 약 1,300인분이 지원돼 명절 기간 식생활 안정을 도왔다. 결연아동 15명에게는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축산물 선물세트를 개별 전달했다.

특히 2월 10일에는 신규 입사자 8명이 ‘BPA 희망곳간’ 1호점인 동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50세대에 백미 10kg을 직접 전달하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 물품은 동반성장몰을 통한 구매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활용 방식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는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송상근 사장은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