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 광주시 북구청장 "통합특별시법 상임위 통과, 호남 도약의 출발점"

2026-02-16 14:55

설 명절 SNS 인사 통해 환영 메시지... "43만 구민과 함께 미래 설계할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이 설 명절을 맞아 43만 북구민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특별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인 광주시 북구청장
문인 광주시 북구청장

문 청장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넉넉한 웃음과 풍성한 온기가 가득하기를 소망한다"며 명절 인사를 건넸다.

특히 문 청장은 지난 12일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통합특별시 특별법을 언급하며 이번 설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지방소멸 위기와 수도권 일극 체제를 벗어나 후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기 위한 담대한 여정이 첫발을 뗐다"고 평가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재정 지원 특례 축소 우려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논리에 밀려 다소 퇴보한 면이 있지만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며 "법안 통과는 광주와 전남이 다시 하나로 뭉쳐 한반도 제2의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는 확실한 출발선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문 청장은 끝으로 "통합특별시는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 속에서만 제 궤도에 오를 수 있다"며 "정치권의 '선(先)통합 후(後)보완' 약속이 조만간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