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6범 논란' 임성근, 논란 한 달 만에 근황…“음식점 오픈 준비 중”

2026-02-14 11:39

“성심껏 준비하겠다”

음주 운전 등 전과 6회를 고백한 후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임성근 셰프가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한 임성근 셰프. /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한 임성근 셰프. /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지난 13일 임성근은 "그간 잘 지내셨는지 궁금하다"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저는 현재 제 본업인 음식점 오픈을 준비하면서 지내고 있다"며 "모든 준비가 마무리되면, 부담 없이 찾아오셔서 따뜻한 밥 한 끼와 마음 담은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성심껏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새해 인사도 전했다. 임성근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명절 동안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평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식 조리기능장 자격을 보유한 임성근은 2015년 tvN ‘한식대첩3’에서 우승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해 최종 7인에 오르며 다시 주목받았고, 이후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방송에도 출연했다.

그러나 지난달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그는 10년에 걸쳐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고 밝혔으나, 이후 추가 전과가 확인됐다. 그는 이후 “전과는 총 6회”라며 “음주운전이 4회이고 한 차례는 무면허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적발됐으며, 또 한 차례는 시비 끝에 쌍방 폭행으로 벌금 30만원을 부과받았다”고 설명했다.

판결문 등을 통해 1998년과 1999년 도로교통법 위반 사실이 추가로 알려지면서 논란은 확대됐다. 일각에서 자발적 고백이 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그는 “광고 제안이 많이 들어와 직접 밝히기로 한 것”이라며 “의도적으로 속이려 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비판 여론이 이어지자 임성근은 지난달 21일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경기 파주에 준비 중인 한식당 개업 계획은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개업 취소설이 제기되자 그는 “사실이 아니다. 2월 말에서 3월 사이 오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 달간 게시물이 없던 유튜브 채널 ‘임짱TV’에는 최근 5분 분량의 디저트 요리 영상이 새로 올라왔다.

다음은 임성근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임성근입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현재 제 본업인 음식점 오픈을 준비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모든 준비가 마무리되면,

부담 없이 찾아오셔서 따뜻한 밥 한 끼와

마음 담은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성심껏 준비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명절 동안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평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