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새 시리즈 '레이디 두아'가 공개 하루 만인 14일 오전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에 안착했다. 주말과 설 연휴가 연이은 가운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신혜선)'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형사 '무경(이준혁)'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이야기는 화려한 청담동 명품 거리 한복판에서 시작된다. 하수구에서 얼굴이 뭉개진 채 얼어 죽은 시신이 발견된다. 사건을 맡은 형사 무경은 발목 문신과 현장에 있던 명품 백을 단서로 시신의 정체가 명품 브랜드 '부두아'의 아시아 지사장 사라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주변인들을 만나 수사를 하면 할수록 새롭게 드러나는 사라킴의 정체 때문에 혼란에 빠지며 극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보인다.
신혜선은 상위 0.1%만을 타깃으로 하며 단숨에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한 브랜드 부두아의 아시아 지사장이다. 이름과 과거 등 모든 것이 베일에 가려진 미스터리한 인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사라킴이라는 하나의 이름 아래 서로 다른 삶과 얼굴이 교차하는 설정 속에서, 신혜선은 무엇이 진짜인지 쉽게 규정할 수 없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이준혁은 사라킴 사건을 담당한 형사이자 사건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관찰하는 인물이다. 흩어진 단서들을 집요하게 꿰맞추며 진실을 향해 나아간다. 수사를 거듭할수록 더욱 깊은 미궁에 빠져들지만, 그럼에도 물러서지 않는 집념으로 진실을 좇는 무경의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드라마 '비밀의 숲' 이후 8년 만에 재회했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가진 두 배우가 또 다시 선보일 케미스트리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또한 드라마는 '도파민 전개'를 예고한다. 사라킴 사건을 파고들수록 드러나는 새로운 진실과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이 드라마의 미스터리 스릴러 요소를 살리며 매력도를 높였다. 점차 밝혀지는 '사라킴'의 과거와 그 뒤에 감춰져 있던 욕망과 거짓에 대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마지막까지 끌어간다.
공개 이후 시청자들은 드라마 감상 후 재빠르게 후기를 공유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온라인에서 "시간 순삭" "오늘 올라왔는데 다 봤다" "안 쉬고 끝까지 다 봄" "작가 미쳤는데요? 디테일이 어마어마함" "전체적으로 아주 잘 만든 드라마" "연기 미쳤어요" "밤샜다. 눈을 뗄 수가 없다" "너무 재밌음" "연출이 너무 좋았어요" 등의 코멘트를 남기며 호응을 표했다.
촘촘한 서사와 반전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레이디 두아'는 총 8부작으로,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