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장성군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분야별로 촘촘한 대응망을 구축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겠다는 방침이다.
장성군은 13일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7개 분야별 대책반을 편성하고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7중 안전망 구축
군은 ▲총괄 ▲물가 안정 ▲재난·재해 ▲보건 진료 및 감염병 방역 ▲가축 질병 ▲생활 민원 ▲읍·면 종합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7개 분야에 대책반을 가동한다.
특히 AI(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질병 차단을 위한 방역 태세를 유지하고, 물가 안정 대책반을 통해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는 등 지역 경제와 안전을 동시에 챙긴다.
◆ 24시간 열려있는 소통 창구
군은 비상 대기 근무조를 편성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와 생활 민원을 처리한다. 주민들은 불편 사항이 발생할 경우 종합상황실(061-390-7232)로 전화하면 즉각적인 안내와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향우들과 지역을 지키는 군민 모두가 아무런 걱정 없이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