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장거리 이동한다면 주목하세요… 외신이 꼽은 의외의 ‘여행 필수템’

2026-02-17 10:49

혈액을 심장 쪽으로 밀어 올리는 역할

설 연휴에는 장거리 이동이 늘어나면서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는 경우가 흔하다. 이럴 경우, 다리 붓기를 완화 시켜주는 아이템이 있다.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 뉴스1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 뉴스1

최근 외신 매체 서레이라이브에는 장거리 여행 시 유용한 물건 중 하나로 '압박 스타킹'을 추천했다.

영상의학과 의사이자, 스페인 무르시아 가톨릭대 교수인 호세 마누엘 펠리세스는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 다리 정맥에 혈액이 고이기 쉽다”며 “여행 전 가벼운 걷기 운동과 혈액순환이 잘 되는 편안한 옷차림, 압박 스타킹 착용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압박 스타킹은 영상의학과 의사이자, 스페인 무르시아 가톨릭대 교수인 호세 마누엘 펠리세스는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 다리 정맥에 혈액이 고이기 쉽다”며 “여행 전 가벼운 걷기 운동과 혈액순환이 잘 되는 편안한 옷차림, 압박 스타킹 착용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압박 스타킹은 단순히 조이는 것이 아닌 중력 때문에 아래로 쏠리는 혈액을 심장 쪽으로 밀어 올리는 역할을 한다. 다리 붓기 제거나 라인 보정뿐 아니라 하지정맥류 예방 및 치료,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 부종 완화 등 의료용 목적으로 쓰이기도 한다.

특히 비행기나 버스처럼 움직임이 제한된 환경에서는 다리 정맥 내 혈류 속도가 저하하기 쉽기에 혈액 순환이 정체돼 하지정맥류가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다. 이때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등의 노력이 도움이 된다.

다만 압박 스타킹을 구매할 때는 다리 둘레와 제품 품질 등을 고려해야 한다. 무리해서 맞지 않는 작은 사이즈를 구매하면 혈액순환 장애나 발등 부종, 통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압박 스타킹은 다리가 붓기 전인 아침에 착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취침 전에는 심장과 다리의 높이가 같아지므로 압박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또 당뇨 로 인한 말초혈관질환이나 다리에 상처, 습진, 피부염이 있는 사람은 착용에 주의한다. 착용 전에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유튜브, 혈관구조대_청맥
home 이서희 기자 sh030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