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설 연휴를 앞둔 13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로 북적이는 KTX 광주송정역 광장에 구수한 밥맛을 자랑하는 ‘전남 쌀’이 등장했다.
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이날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와 함께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열고 고향의 정을 나눴다.
◆ “제기차고 쌀 받아가세요”
이날 행사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귀성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현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기차기 체험 행사가 열려 역 광장에 웃음꽃이 피었다. 제기를 차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한 귀성객들은 상품으로 받은 전남 대표 브랜드 쌀을 들어 보이며 즐거워했다.
서울에서 온 귀성객 박 모 씨(45)는 “고향에 오자마자 질 좋은 쌀을 선물 받으니 마음까지 든든하다”며 “이번 명절에는 가족들과 전남 쌀로 지은 밥을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워야겠다”고 말했다.
◆ 아침밥이 보약
농협은 쌀 소비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귀성객들은 설문에 참여하며 건강을 위한 아침 식사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광일 본부장은 “고향을 찾은 분들에게 전남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전남 쌀을 꾸준히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