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설 앞두고 광양·여수 시장 강행군~“장바구니 물가 직접 챙긴다”

2026-02-13 14:52

13일 광양 중마시장서 상인들 손잡고 애로사항 청취
16일엔 여수 서시장 방문 예정… 연휴 직전까지 민생 현장 누비며 소통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해달라” 호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설 명절을 앞두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민생 현장인 전통시장을 잇달아 찾으며 ‘광폭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고, 상인들의 고충을 듣기 위해서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설 명절을 앞둔 13일 지역 전통시장인 광양 중마시장을 방문,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설 명절을 앞둔 13일 지역 전통시장인 광양 중마시장을 방문,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13일 광양 중마시장을 방문해 설 대목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날 시장 곳곳을 돌며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과일과 건어물 등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했다.

◆ “힘드시죠, 도가 돕겠습니다”

김 지사는 물건을 고르는 와중에도 상인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경기가 어려워 고생이 많으시다”고 위로를 건넸다. 또한 시장을 찾은 도민들에게는 “정이 넘치고 값싸고 질 좋은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며, 넉넉한 인심이 오가는 명절 분위기를 독려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설 명절을 앞둔 13일 지역 전통시장인 광양 중마시장을 방문,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설 명절을 앞둔 13일 지역 전통시장인 광양 중마시장을 방문,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김 지사의 민생 투어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연휴 직전인 오는 16일에는 여수 서시장 주변 시장을 방문해 다시 한번 바닥 민심을 살필 예정이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들은 상인들의 절절한 목소리를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도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