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100세 시대’ 은퇴 지원 고도화~ 연간 1만 4천 명 교육

2026-02-13 12:14

13일 전반기 교육 개강 발표… 수요 반영해 교육 규모·콘텐츠 ‘업그레이드’
단순 교양 넘어 자격증·창업 등 ‘사회적 생산성’ 유지에 초점
김동극 이사장 “안정적 노후와 성공적 사회 재도약 돕는 든든한 파트너 될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공무원연금공단이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퇴직 공무원들의 사회적 재진입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나섰다. 은퇴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사장하지 않고 사회적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으로 풀이된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13일, 2026년도 전반기 퇴직준비교육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지원 사격에 나섰다.

◆ 양과 질 모두 잡았다

공단은 올해 교육 수혜 인원을 연간 1만 4,000명(전반기 7,000명) 규모로 확대 편성했다. 지난해 총 167회 교육에 1만 2,000여 명이 참여했던 것과 비교하면 지원 규모가 더욱 커졌다.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개선도 이뤄졌다. 은퇴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커리큘럼을 13개 분야 93회차로 구성했으며, 특히 자격증 취득 과정을 신설해 교육이 실제 소득 창출이나 사회 공헌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결 고리를 강화했다.

◆ 성공적인 사회 복귀 지원

김동극 이사장은 “공무원들이 퇴직 후에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공단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은퇴자들의 성공적인 사회 재도약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