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 또 교통사고 당했다

2026-02-13 12:02

“생명엔 지장 없어”

가수 이수영. / 뉴스1
가수 이수영. / 뉴스1

가수 이수영(46)이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방송된 CBS 음악FM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에서는 DJ 이수영을 대신해 하효진 아나운서가 마이크를 잡았다.

하 아나운서는 "이수영 씨가 교통사고를 당해 이번 주말까지 제가 대신 진행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무사히 귀가했다"며 청취자들을 안심시켰다.

이수영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0년 7월에도 라디오 방송을 위해 이동하던 중 접촉 사고를 당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매니저 차를 타고 가다 뒷차가 추돌했다"며 "은근 무서웠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럼에도 KBS 쿨FM '이수영의 뮤직쇼'를 정상 진행한 뒤 병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수영은 2017년부터 CBS 음악FM '12시에 만납시다'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해 왔다. 특유의 편안한 진행과 공감 능력으로 동 시간대 청취율 상위권을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1999년 11월 데뷔한 이수영은 2000년대 오리엔탈 발라드 장르를 유행시킨 가수로 꼽힌다. 당대 음악 시상식 대상을 3회 수상했을 정도로 여자 발라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까지 무려 10개의 정규 앨범을 내며 오랜 기간 가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I Believe’, ‘스치듯 안녕’, ‘그리고 사랑해’, ‘차라리’, ‘라라라’, ‘덩그러니’, ‘휠릴리’, ‘Grace’, ‘단발머리’ 등이 있다.

이수영은 2010년 10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home 안준영 기자 andrew@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