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항만공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부산항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공사는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국제여객터미널과 영도크루즈터미널, 신항 배후단지 종합상황실 및 컨테이너 부두 등을 방문해 연휴 기간 운영 계획과 비상 대응체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연휴 기간 여객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 대합실, 승·하선 동선, 소방·피난 설비 등 주요 시설의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현장 대응 인력 배치와 비상 상황 발생 시 조치 절차도 함께 확인했다.
영도크루즈터미널에서는 크루즈선 승·하선 과정과 대규모 관광객 이동에 따른 동선 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보안 운영 절차와 현장 대응 매뉴얼의 이행 여부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신항 배후단지 종합상황실에서는 시설물 관리 현황과 비상대응체계를 확인하고, 설 연휴 기간 컨테이너 부두 운영 계획을 점검했다. 연휴 기간에도 물류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 체계를 재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와 항만 물류 운영의 안정성을 동시에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송상근 사장은 “설 연휴 기간 부산항 이용객과 근무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항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