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를 앞둔 완도 청년들에게 든든한 응원군이 생겼다. 완도군이 입영을 앞둔 청년들에게 격려금 성격의 ‘입영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청년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영 지원금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 입대 전 챙겨야 할 ‘필수템’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입영(소집) 통지서를 받은 현역병 입영 대상자다. 신청일 기준으로 완도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는 입영 전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10만 원 상당의 완도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입대 준비물 구매나 가족, 친구들과의 식사 비용으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 청춘을 향한 따뜻한 격려
완도군의 이번 조치는 입대를 앞두고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느낄 청년들에게 지역 사회가 보내는 따뜻한 위로이자 응원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청년들이 자랑스러운 완도 군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길 바란다”며 “입영 준비 과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