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교통공사가 시민 편의를 위해 전국 최초로 '양심카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지갑 분실, 현금이나 교통카드 미소지 등의 비상 상황에서도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양심카드'는 고객안내센터에서 QR코드 인증을 통해 선불교통카드를 대여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 2000원이 충전되어 있어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환승이 가능하다. 이용 후에는 충전 후 반납하면 된다.
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꿈돌이 교통카드'도 제공한다. 대전관광공사와 협력해 제작된 이 카드는 기본 2000원이 충전되어 있으며, 주요 역사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광축 공사 사장은 “이번 서비스는 시민과 외국인 방문객 모두가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한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