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국민의힘 김선광(중구2) 대전시의원이 중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다시 도약하는 중구’ 비전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12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사람이 모이는 중구, 삶이 살아나는 중구를 만들겠다”며 “중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중구청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구는 대전의 뿌리이자 출발점이지만 원도심은 활력을 잃고 골목상권은 버티기에 급급한 현실”이라며 “청년은 떠나고 어르신은 불편을 감내하는 상황에서 중구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의 시작이 인생의 마지막 과업이 아니라 출발점인 사람이 해낼 수 있다”며 “화려한 구호가 아닌 책임 있고 실력 있는 실무형, 젊고 힘 있는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김 의원은 공약으로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와 문화·관광·야간경제 연계, 청년 주거·창업·문화일자리 확대, 생활 SOC 확충과 보행 안전 강화, 교육격차 해소 및 ‘중구 8학군’ 조성, 데이터 기반 실질 행정 구현 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중구의 변화는 선언이 아니라 예산과 사업, 결과로 보여드리겠다”며 “잃어버린 16년 쇠퇴한 중구도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