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설 연휴 기간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전면 개방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초청 행사를 여는 등 공공성 강화에 나섰다.
공사는 12일 “오는 14일부터 5일간 박람회장 내 직영·상업·전시 체험 시설 등 20개소를 정상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명절
이번 운영 계획에서 눈에 띄는 점은 사회적 가치 실현이다. 공사는 다문화 가정을 특별 초청해 ‘복주머니 자개 키링 만들기’ 체험과 기념관 및 스카이타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단순한 시설 개방을 넘어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명절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배려한 조치다.
◆ 24시간 안전 관리 체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공사는 자회사인 여수엑스포관리(주)와 함께 연휴 기간 비상 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현장 점검과 순찰 횟수를 늘려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박람회장이 지역민의 사랑받는 휴식처이자 상생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