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교회),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대표회장 오수철 장로)는 11일 서울 마포구 엘드림통합돌봄센터에서 ‘설날 어르신 사랑의 떡국 잔치 및 선물 전달식’을 열고 떡국 나눔과 함께 뷰티서비스를 제공하며 온정을 전했다.
행사는 장민욱 전도사(해돋는마을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엘드림노인대학 합창단의 특별찬송에 이어 조태구 장로(평단협 사무총장)와 이학용 장로(차기회장)의 기도, 장헌일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장 목사는 요한복음 14장 6절 말씀을 본문으로 ‘길, 진리, 생명 되신 예수님’을 주제로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수철 대표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생명 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소망을 잃지 않으시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으로 헌신하는 장헌일 목사와 최에스더 교수의 섬김에 늘 감사와 감동을 느낀다”고 축사했다.
최에스더 회장은 “엘드림통합돌봄센터를 통해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밥퍼 사역’과 엘드림노인대학을 운영하며 치매와 우울증 예방에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헌일 목사도 “임원진의 협력과 신한대 KBSI연구소,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의 참여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독생 프로젝트’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수철 대표회장을 비롯해 이학용 장로, 조태구 장로, 임영규 장로, 이재수 장로, 목장신 장로, 남상균 장로 등 평단협 임원진이 직접 선물 전달과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또한 장민욱 사무총장과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서 정성껏 어르신들을 섬겼다.
월드뷰티핸즈와 해돋는마을,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은 쪽방촌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을 위한 소셜서비스 NGO로, 고독사 예방 ‘고독생 프로젝트’를 비롯해 우울증·치매 예방 프로그램, 무료 급식 ‘밥퍼 사역’, 뷰티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3월 돌봄통합지원법 전국 시행을 앞두고 엘드림통합돌봄센터는 생명존중 AI 디지털 돌봄 케어벨, 치매 예방 중심 건강·취미·인문학 강좌,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등 다양한 노인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 돌봄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