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포항] 황태진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가 지난 1년간의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추진 성과를 돌아보며 산·학·연 시너지를 높여 지역 산업을 선도할 AI·DX 혁신 인재를 양성에 나선다.
학교 RISE CUBE사업단과 AI·DX혁신인재사업단은 9~10일 양일간에 걸쳐 경주 소노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합동성과공유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5년 경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년여간의 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RISE CUBE사업단과 AI·DX혁신인재사업단이 공동으로 기획운영해 사업단 간의 벽을 허물고 협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현장에는 교내외 RISE 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학생, 참여 기업 임직원, 대학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포럼에서 이들은 단순한 성과 보고를 넘어, 학생과 기업, 학교가 하나 돼 만들어낸 ‘산·학·연 시너지’를 확인하고 지역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평가이다.

행사는 ▲2025년 사업단 성과 보고 ▲장학 증서 및 감사패 전달 ▲다낭 인턴십 결과 보고 ▲산학공동 R&D 포스터 전시회 ▲분야별 전문가 기조강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성과 발표 세션에서는 김봉환 단장과 변태영 단장이 각각 사업단의 지난 성과를 발표하며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및 기업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다낭 인턴십 결과 보고’에서는 해외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학생들의 생생한 후기가 전달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장에 마련된 ‘산학공동 R&D 포스터 전시회’에서는 AI·DX 분야 10점, CUBE 분야 5점 등 총 15점의 연구 성과물이 전시돼 기업과 학생의 기술 협력 결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더불어, 미래 기술 트렌드와 지역 산업의 연계를 위한 수준 높은 초청 강연도 이어졌다.
이호철 교수(미래자동차공학과)의 ‘AI·DX 시대의 메카트로닉스’ 강연을 시작으로 김희대 본부장(대구테크노파크)이 ‘지능 도시를 위한 도시 전략 디자인’을 주제로 발표했다.
10일에는 정태용 ㈜넥사 대표가 ‘제조 AI와 자율 제조공장’을, 도경민 솔라라이트 팀장이 ‘배터리 화재 대응 안전 교육’의 주제 강연을 통해 실무 중심의 지식을 전달했다.

성한기 대구가톨릭대학 총장은 “이번 합동 포럼은 두 사업단이 칸막이를 없애고 학생과 기업이 함께 머리를 맞대 창출한 시너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대학, 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산업을 선도할 AI·DX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는 경일대학교 R-CUBE센터, 경북경산산학융합원이 협력해 지역 내 다양한 혁신 주체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 이번 포럼을 통해 도출된 의견과 성과는 2027년도 RISE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돼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