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가 2분기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5월 15일 공개 일정에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11일 한 언론에 따르면 원더풀스'는 2분기 공개 예정이며 현재까지 일정 변동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OSEN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원더풀스'는 올해 2분기 공개된다는 것만 나와 있을 뿐, 공개 날짜가 5월 15일이라는 건 확정된 적이 없다"며 "현재 공개 날짜에 대해서는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발표회 등 홍보 일정 조율도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최근 불거진 차은우의 200억 원대 탈세 의혹으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넷플릭스는 현재로서는 변동 사항이 없다는 입장이다.
차은우는 작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았으며, 국세청은 최근 약 200억 원이 넘는 세금 추징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은 차은우 모친이 설립한 법인을 통해 탈세가 이뤄졌다고 판단했다.
차은우는 소속사 판타지오와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연예 활동 지원 용역 계약을 맺는 구조로 활동했다. 수익은 판타지오와 법인, 차은우 개인에게 나뉘어 귀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해당 법인의 실체 여부다. 해당 법인의 실체가 차은우 모친이 운영하는 강화도 장어집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차은우가 이 장어집을 단골 맛집으로 소개한 사실까지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다.
이에 차은우는 지난달 26일 SNS를 통해 "최근 저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일들로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대하는 제 자세가 충분히 엄격했는지 스스로 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이번 사안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원더풀스'는 종말론이 득세하던 1999년 뜻밖의 사건으로 초능력을 얻게 된 동네 허당들이 해성시의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싸우는 초능력 코믹 액션 어드벤처다.


박은빈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해성시 공식 개차반 '은채니' 역을 맡았다. 1999년 세기말을 살아가던 채니는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을 얻게 된다.
차은우는 해성시 특채 공무원이자 사회성이 조금 부족한 서울 남자 '이운정' 역을 맡았다. 시청에서는 답답할 만큼 원리원칙주의자지만 시청 밖에서는 해성시에 발생하는 연쇄 실종 사건에 의문을 품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김해숙은 채니의 할머니이자 유일한 가족 '김전복' 역을 맡았다. 최대훈은 '손경훈' 역으로, 임성재는 '강로빈' 역으로 출연한다. 더불어 손현주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모습 뒤 어두운 욕망을 가진 인물 '하원도'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원더풀스'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유인식 감독이 연출을 맡아 박은빈과는 이번이 두 번째 호흡이다.
극본은 영화 '극한직업' 각색을 맡은 허다중 작가가 맡았다.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의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변동 없다면 드라마는 5월 15일 공개 예정이다.
차은우는 작년 7월 입대해 육군 국방부 근무지원단에서 복무 중이며 2027년 1월 전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