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일본을 향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는다.

프로미스나인 소속사 어센드는 오는 4월 1일 일본 데뷔 EP ‘라이크 유 배터(LIKE YOU BETTER·Japanese Ver.)’를 발매하고 현지 활동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EP는 지난해 국내에서 발매된 미니 6집 ‘프롬 아월 투엔티스(From Our 20’s)’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라이크 유 배터’와 수록곡 ‘러브=디재스터(Love=Disaster)’가 일본어 버전으로 새롭게 수록되며 일본 오리지널 곡 ‘스카이 러너(Sky Runner)’가 추가돼 현지 팬들을 겨냥한 앨범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각 곡의 인스트루멘털(inst) 트랙까지 포함해 총 6곡이 담긴다.
프로미스나인은 정식 데뷔에 앞서 일본 팬들과 먼저 만난다. 오는 28일 일본 도쿄에서 ‘2025-26 프로미스나인 월드 투어 앙코르 나우 투모로우 인 도쿄’를 개최하고 현지 무대에 오르며 데뷔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월드 투어의 연장선이자 일본 활동의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지난해 프로미스나인은 국내 활동을 통해 확실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미니 6집 ‘프롬 아월 투엔티스’와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하얀 그리움’을 연이어 발표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갔고 두 곡 모두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며 글로벌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일본 데뷔를 앞두고 국내에서도 팬들과의 접점을 이어왔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월드 투어 앙코르 나우 투모로우’ 콘서트를 통해 총 3일간 팬들과 만났으며 ‘WE GO’를 시작으로 ‘Supersonic’ ‘Stay This Way’ ‘DM’ 등 대표곡과 ‘Love=Disaster’ 등 수록곡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을 채웠다.
특히 최근 발표한 리메이크곡 ‘하얀 그리움’ 무대는 겨울 감성을 살린 연출로 호응을 얻었고 멤버별 솔로 커버 무대와 객석으로 내려가 팬들과 소통하는 앙코르까지 더해지며 의미 있는 시간을 완성했다.
이러한 국내 활동의 열기를 바탕으로 프로미스나인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앙코르 공연을 시작으로 현지 팬들과 직접 호흡한 뒤 4월 1일 일본 첫 EP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프로미스나인의 일본 첫 EP ‘라이크 유 배터(Japanese Ver.)’는 오는 4월 1일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