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국제교류처, 외국인 유학생 대상 ‘2026년 설날맞이 마음나눔 행사’ 개최

2026-02-11 03:22

광주여대 국제교류처, 외국인 유학생 대상 ‘2026년 설날맞이 마음나눔 행사’ 개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국제교류처는 지난 6일 교내 기숙사 송강학숙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설날맞이 마음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귀국하지 못하거나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기 어려운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학이 가족을 대신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한국의 명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불(丙)과 말(午)이 결합된 해가 지닌 열정과 활력, 도전의 의미를 담아 유학생들의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 새해 인사인 세배 체험 ▲설날 대표 음식인 떡국 시식 ▲새해 덕담 나누기 ▲마음나눔 선물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울러 미용과학부(과)의 재능기부로 유학생을 위한 메이크업 지원이 함께 진행돼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했다.

광주여대 국제교류처 김혜정 처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타국에서도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느끼며 새로운 한 해를 희망차게 시작하길 응원한다”며 “이번 마음나눔 행사가 유학생들에게 따뜻한 설날의 기억이자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여대 국제교류처는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 적응은 물론 생활·정서·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유학생 친화적 대학 환경 조성과 따뜻한 캠퍼스 공동체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