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종합건설 최영종 회장, 전남대병원 새병원 건립에 ‘희망의 벽돌’ 보태

2026-02-11 01:30

발전후원금 1천만원 전달…“모교 병원의 도약, 동문으로서 힘 보태고 싶어”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인인 남경종합건설 최영종 회장이 전남대학교병원의 ‘뉴 스마트 병원’ 건립을 응원하며 발전후원금을 1000만원을 쾌척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6일 오전 10시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정 신 원장, 심중식 사무국장, 김유일 교육수련실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최옥자 간호부장 등 병원 보직자와 최영종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최영종 회장은 지난 1971년 해남군 초대 새마을회 지도자를 시작으로, 1982년 남경건설을 설립한 이래 40여년간 건설업에 투신하며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어왔다. 1995년 종합건설업 면허를 취득한 남경종합건설은 부산대학교 교육시설 내진보강공사, 문화회관 대공연장 리모델링 등 고도의 기술력과 안전성이 요구되는 공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전국적인 신뢰를 얻고 있다.

최 회장은 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장, 광주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정부 산업포장을 받았으며, 빛고을 장학회와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전남대학교를 졸업한 최 회장은 이번 기부를 결정하며 모교 병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 회장은 전달식에서 “지역 의료의 중심인 전남대병원이 미래 의료를 선도할 새 병원을 건립한다는 소식을 듣고, 동문으로서 작은 벽돌 하나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 작은 정성이 마중물이 되어 전남대병원이 세계적인 스마트 병원으로 도약하고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보루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신 원장은 “평생을 성실과 신뢰로 건설 외길을 걸어오신 최영종 회장님께서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보여주신 큰 사랑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회장님께서 보태주신 ‘희망의 벽돌’을 주춧돌 삼아, 지역민들이 수도권 원정 진료를 떠나지 않아도 되는 최고의 의료 환경을 구축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