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의회, 설 앞두고 ‘온기 배달’~소외된 이웃 10곳 찾아 ‘토닥토닥’

2026-02-10 19:24

9~10일 이틀간 모자가정·외국인 쉼터 등 복지시설 10개소 방문
김명수 의장 등 의원들, 위문품 전달하며 명절 인사 건네
“작은 나눔이 희망 되길”… 현장 종사자 격려하며 훈훈한 시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광주 광산구의회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눴다.

광주시 광산구의회(의장 김명수)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곳을 순회하며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명절 분위기 속에서 자칫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을 살피고,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 편견 없는 나눔 실천

의원들의 발길은 모자가정부터 외국인 노동자까지 다양했다. 첫날인 9일에는 ‘우리집 모자가정센터’와 ‘편한집 미혼모가정센터’ 등을 찾아 한부모 가족들을 위로했고, 10일에는 ‘외국인노동자센터 내 쉼터’와 ‘비아미래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타국에서 명절을 보내는 노동자와 아이들을 보듬었다.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의 손을 잡으며 안부를 묻는 등 온정을 나눴다. 또한,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복지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명수 의장은 “명절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