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9세 청년이 공연을 볼 때 사용하던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올해부터 확 바뀐다. 이제 만 19세뿐만 아니라 20세 청년도 지원받을 수 있고 무대와 전시장 관람을 넘어 영화 감상과 도서 구매까지 문화생활의 폭이 한층 넓어진다.

경기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추진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통해 도내에 거주하는 19~20세 청년에게 1인당 연간 최대 15만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경기도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추진하는 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이다.
공연·전시·영화 관람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책 구입까지 가능해진다.
올해 지원 대상은 약 7만8000명. 청년들은 오는 25일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youthculturepass.or.kr)에서 신청하고, 예스24·멜론티켓·CGV 등 주요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발급된 패스는 관람일 기준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이 문화예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