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文武 겸비’ 인재 양성 요람 입증… 학군단(ROTC) 우수 부대 표창

2026-02-09 03:32

육군학생군사학교 선정 ‘2025년 우수 학군단’ 쾌거… 인성·리더십 교육 빛났다
1989년 창단 이래 795명 정예 장교 배출… 학교·지역사회 위상 제고
유세화 단장 “후보생 열정과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이 만든 결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가 지성과 야성을 겸비한 미래 장교 육성의 명문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동신대학교 학군단(단장 유세화 중령)은 최근 육군학생군사학교가 주관한 평가에서 ‘2025년 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돼 학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학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빚어낸 성과로 풀이된다.

◆ ‘올바른 리더’ 키우는 교육 철학

동신대 학군단은 단순한 군사 지식 전달을 넘어, 후보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을 갖춘 지휘관으로 성장하는 데 교육 역량을 집중해왔다. 지휘관을 중심으로 전 장병과 후보생이 일치단결해 훈련에 매진한 결과, 최정예 장교 육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며 육군학생군사학교로부터 그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유세화 학군단장은 “이번 수상은 고된 훈련을 이겨낸 후보생들의 열정과 이를 뒷받침해 준 교직원들의 헌신이 어우러진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바른 인성의 리더를 배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37년 전통의 ‘장교 사관학교’

지난 1989년 창단된 동신대 학군단은 학군 29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5개 기수에 걸쳐 795명의 장교를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전후방 각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