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아끼고 50만 원 카드 받고”~광주 시민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돈 버는 정책’

2026-02-09 02:50

광주시, 설맞이 민생 안정 패키지 대방출… 상생카드 최대 20% 캐시백 ‘꿀팁’
39세까지 청년 교통비 혜택 ‘G-패스’… 신생아 가정엔 50만 원 축하금
구직수당 300만 원·전월세 이자 지원 등 청년층 체감 혜택 ‘풍성’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설 연휴가 지났지만 광주시민들의 지갑을 채워줄 ‘정책 선물’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고물가 시대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확 줄여줄 알짜배기 지원책을 쏟아냈다. 아는 만큼 돈이 되는 ‘광주형 체감 정책’들을 정리했다.

◆ 지하철 공사장 인근서 결제하면 ‘20% 환급’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광주상생카드’다. 현재 월 50만 원 한도로 10% 할인(캐시백) 혜택을 제공 중인데, 오는 28일까지는 혜택이 두 배다.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 구간 인근 가맹점에서 상생체크카드를 사용하면 기존 10%에 추가로 10%를 더해 총 20%를 돌려받을 수 있다.

◆ ‘39세’도 청년… 교통비 아끼는 ‘G-패스’

매일 나가는 대중교통비도 줄일 수 있다. ‘광주 G-패스’는 어린이 무임, 청소년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 성인의 경우 정부의 환급형 교통카드와 연계해 혜택이 더 큰 쪽으로 자동 적용된다. 특히 광주시는 청년의 범위를 39세까지 대폭 넓혀, 30대 후반 직장인들도 쏠쏠한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 아이 낳으면 50만 원, 구직 청년엔 300만 원

올해부터 광주에서 태어난 아이에게는 50만 원이 충전된 ‘출생축하 상생카드’가 지급된다. 아동수당 지급 연령도 9세 미만으로 늘어났고 금액도 월 10만 5천 원으로 올랐다.

취업 준비생이라면 ‘광주청년 구직활동수당’을 눈여겨보자. 미취업 청년에게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총 300만 원을 지원한다. 취업에 성공하면 50만 원의 보너스도 있다. 이 밖에도 전·월세 보증금 대출 이자를 0.5% 수준으로 낮춰주는 주거 지원과 500만 원을 모으면 1,000만 원으로 불려주는 ‘일자리 공제’ 등 청년들을 위한 금융 혜택도 풍성하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