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탄소중립 친환경섬' 향한 전기차 보급사업 시작

2026-02-08 18:20

상반기 전기자동차 지원물량은 전기승용차 130대, 전기화물차 10대 등 총 140대

울릉군은 오는 2월 9일부터 청정 자연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6년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울릉군
울릉군은 오는 2월 9일부터 청정 자연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6년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울릉군

울릉군은 오는 2월 9일부터 청정 자연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6년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지원물량은 전기승용차 130대, 전기화물차 10대 등 총 140대이다.

차종별 최대보조금은 전기승용차 1,872만원, 전기화물차 2,968만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택시 전기자동차 구입 시에는 750만 원의 추가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 제외)를 3년 이상 보유한 뒤 판매하거나 폐차하고 전기차로 전환하는 개인에게 최대 130만원의 전환지원금이 추가로 지원된다.

울릉군은 최대 보조금을 지원하는 동시에 모든 군민이 공정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위장전입 등 보조금 부정수급 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실제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보조금 부정수급자에 대한 4건의 보조금 환수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전기자동차 구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이상 계속해서 울릉군에 주소를 둔 개인과 법인,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등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은 울릉군의 청정 이미지를 강화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국최고 보조금이 지원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는 관련 규정을 잘지켜주셔서 부정수급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home 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