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울산항만공사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 동안 울산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비산먼지 저감과 현장 관리 강화에 나선다.
울산항만공사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2025년 12월~2026년 3월) 동안 울산항 전반의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한 전방위 대응 활동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대비해 부두 내 주요 도로와 하역 구간을 중심으로 분진흡입차를 집중 운영해 항만 내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산화물 하역 현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화물차 덮개 밀폐 여부, 살수 조치 이행 여부 등 비산먼지 저감 조치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계절관리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부두 출입구마다 현수막을 설치하고, 공사 누리집과 ‘울산항 안전지킴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계절관리제 시행 내용과 비산먼지 저감 협조 사항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울산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응을 통해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항만 이용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친환경 항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