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농협이 설 대목을 맞아 식품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고강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를 틈타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농협전남본부는 5일부터 전남 도내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가공공장 등 400여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식품 안전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 제조부터 판매까지 ‘빈틈없는 감시’
이번 특별 점검은 단순한 매장 진열 상태 확인을 넘어선다. 농협은 가공공장의 위생 관리 기준 준수 여부부터 판매장의 유통기한 관리 시스템까지 전 과정을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부적합 상품이 진열대에 오르는 일이 없도록 현장 지도와 자율 점검을 병행하여 관리의 실효성을 높였다.
◆ 위반 사례 무관용 원칙
이광일 본부장은 5일 압해농협 하나로마트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며 “모든 제조·판매장에 대해 철저한 지도를 통해 식품 안전 위반 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농협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