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글로벌공생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 단장 송창수)은 1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글로벌공생학 융합전공 재학생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오사카 간사이대학교를 중심으로 돌아보는 ‘차세대 한·일 인재들을 위한 글로벌 공생의 길 프로그램’을 운영, 국제 교류 및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선혜 교수, 김숙정 교수(AI 교양학부), 노현재 교수(경영학부)의 인솔하에 해외 현장에서 관찰·인터뷰·기관 견학 등을 통해 이론과 현장을 연계한 실증적 학습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일본 내 한국문화 관련 기관 및 문화유산·문화자원 현장을 방문해 운영 방식과 콘텐츠 구성, 교육·교류 프로그램 사례 등을 조사하며 현장 기반 학습을 수행했다.
특히 일본 내 한국문화 수요 확대와 관련한 자료 수집과 기관 탐방을 통해, 현지에서의 한국문화 확산 양상과 운영 구조를 다각도로 파악했다. 이를 토대로 향후 교류 프로그램 기획과 연구에 활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축적하고, 글로벌 환경에서 요구되는 문화 이해 및 기획 역량을 제고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또한, 간사이 지역 대학의 교수·학생과의 교류를 통해 단순 방문 중심의 국제 교류를 넘어, 토론 및 상호 소통 기반의 학문적 협업 경험을 확대하였으며, 참가 학생들은 다문화 환경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체득하고, 글로벌 협업 수행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선혜 교수(AI 교양학부)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학·한국문화에 대한 현장 기반 학습을 강화하고, 해외 협력 네트워크와 연계한 실천형 국제화 교육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공생 분야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 중심 교육과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호남대 HUSS 사업단은 2024년 6월부터 33개월간 총 90억 원을 지원받아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선문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5개 대학과 협력하여 글로벌공생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융합 인재 2,5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