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군 월야면에 각종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의용소방대 전용 거점이 구축됐다.
함평군은 지난 4일 월야면 의용소방대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무실 마련으로 의용소방대원들의 근무 환경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지역 내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체계적인 안전망 구축
그동안 의용소방대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 안전을 위해 봉사해왔다. 이번 사무실 개소는 대원들이 더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출동 준비를 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소방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찬열 월야면 의용소방대장은 “번듯한 우리만의 공간이 생겨 기쁘고 어깨가 무겁다”며 “대원 모두가 합심해 주민들이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는 ‘안전한 월야’를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행정의 적극적인 뒷받침
박승이 월야면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개소식은 월야면 의용소방대가 지역 안전의 주체로서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앞으로 의용소방대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관심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