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청장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차승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특보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며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선다.
차승세 특보는 오는 7일 오후 3시 남부대학교 협동관에서 저서 『다시 노무현, 바보 차승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 ‘친노·친명’ 아우르는 네트워크 과시
이번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책 소개 자리를 넘어, 차 특보의 정치적 중량감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양부남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박균택·정준호 국회의원 등 지역 정관계 유력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 노무현의 철학, 오늘의 언어로 풀다
공개될 저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 철학을 회고에 그치지 않고 2026년 현재의 기준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차 특보는 책을 통해 광주노무현재단 활동과 중앙 정치 무대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원칙과 상식’, ‘사람을 포기하지 않는 정치’라는 화두를 던지며 광산구청장 도전을 위한 정치적 비전을 제시했다.
차 특보는 “정치는 누군가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감당해야 할 문제”라며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