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1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카메라 렌즈 뒤에서, 때로는 취재 현장에서 묵묵히 대학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알려온 호남대학교 홍보실의 ‘숨은 일꾼’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호남대학교는 홍보실 이종상 계장(7급)이 교육부 주관 ‘2025년 홍보 분야 유공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땀방울
2008년 호남대에 입사한 이 계장은 지난 17년간 대학 홍보의 최일선을 지켜왔다. 사진 촬영부터 대학 신문 발간, 대외 협력 업무에 이르기까지 그의 손을 거치지 않은 홍보물이 없을 정도다. 그는 지난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당시에도 학생기자들과 함께 ‘LTE 방송국 유니브로’를 운영하며 대회의 성공을 지원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그는 두 번의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 “경계를 넘는 소통 이어가겠다”
이종상 계장은 “지난 시간 동안 학교를 위해 흘린 땀방울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계를 뛰어넘는 협력과 상생’의 마음으로 대학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