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영되는 EBS '명의'에서는 발 질환이 생겼을 때 많은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운동치료와 수술의 결정적 기준과 치료법을 공개한다.

◆ 비만과 러닝 열풍이 부른 족저근막염! 운동으로 고친다?
손주를 안고 하루를 보내는 것이 일상이 된 50대 여성. 갱년기에 체중이 8kg이 불어난 데다가 손녀의 몸무게 15kg까지 더해지면서 어느 날부턴가 발바닥 통증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비명을 지를 정도로 극심한 발바닥 통증의 원인은 족저근막염! 과도한 체중 부하가 문제였다.
한 30대 남성은 러닝을 시작한 첫날, 족저근막염에 걸려 1년 반 동안 발바닥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당시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운동량을 늘린 것이 문제가 됐다.
최근 십 년 사이 족저근막염 환자 수는 2배 가까이 급증했는데, 원인은 비만 인구 증가와 러닝 열풍으로 분석되고 있다. 문제는 족저근막염을 가볍게 여겼다가 수년간 발바닥 통증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사실! 최 교수는 발바닥 스트레칭과 같은 운동치료를 통해 족저근막염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다고 하는데... 족저근막염을 운동으로 고치는 방법, 명의와 함께 알아보자!

◆ 발목 염좌, 방치하면 만성 발목불안정증이 된다?
퇴근길, 발목을 접질리며 넘어진 20대 여성. 발목 인대 파열을 동반한 급성 발목 염좌 진단을 받았다. 인대가 파열돼 수술할 거라 예상했지만 비골건 강화 운동과 같은 운동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젊은 시절 하이힐을 자주 신고 다녔던 40대 여성. 발목이 꺾이거나 넘어져도 2~3일 지나면 통증이 괜찮아졌기에 대수롭지 않게 넘겨왔다. 그러다 40대에 접어들면서 결국 만성 발목불안정증으로 이어져 수술까지 받는 상황이 됐다.
발목 염좌에서 만성 불안정증으로 진행하지 않으려면 어떤 운동이 효과적일까? 또 만성 발목불안정증 환자 가운데 수술이 필요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는 어떻게 나뉠까? 건강한 발목을 되찾기 위한 적절한 치료 시점과 최신 치료법을 명의와 함께 살펴보자.
◆ 수술인가, 운동치료인가? 명의가 공개하는 기준
평생 백화점에서 근무하며 높은 굽의 신발을 신어야 했던 한 60대 여성. 엄지발가락 부위가 심하게 변형되면서 발바닥에 동전 500원짜리 크기의 굳은살이 생겨 걷는 것조차 고통스러웠다. 양쪽 발에 무지외반증이 중증까지 진행돼 수술을 피할 수 없었다. 다행히 최기원 교수에게 3~5밀리미터의 최소 절개로 발의 변형을 바로잡는 수술을 받고 발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렇다면 무지외반증 환자들은 모두 수술받아야 할까? 무지외반증은 변형 정도에 따라 3단계로 나뉘는데, 수술을 결정하는 기준은 단순히 단계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족저근막염에서 만성 발목불안정증, 무지외반증까지! 가장 대표적인 발 질환에서 벗어나려면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까? 수술일까, 운동치료일까? 최기원 교수가 공개한 특급 운동 처방과 함께, 최신 수술법은 어디까지 발전했는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보자.
이번 방송에서 가장 대표적인 발 질환으로 꼽히는 족저근막염, 만성 발목불안정증, 무지외반증에 관한 운동치료부터 수술까지 다양한 치료법에 대해 정형외과 최기원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