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시원·반지하 사는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최대 40만 원 지원

2026-02-04 15:22

쪽방․고시원․반지하 등 거주 주거취약계층
주거 이전 시 이주비 지원

경기도가 쪽방·고시원·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도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경기도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지원. / 경기도
경기도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지원. / 경기도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해 계약을 완료했거나, ‘주거취약계층 이주지원 버팀목 대출’을 활용해 민간임대주택으로 이전한 가구다.

주택 전입일 기준 3개월 이내에 전입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이사비와 생필품 구입비 등 최대 4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082가구의 이사 비용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지원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이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벗어나 보다 안정적인 주거지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도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ome 김태희 기자 socialest2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