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이번 설 연휴,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완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완도해양치유센터가 명절 피로를 씻어내고 재미까지 잡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완도군은 5일부터 22일까지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설맞이 힐링 이벤트’를 완도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 아이들은 ‘보물찾기’, 어른들은 ‘피로 타파’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복(福)켓몬 Go!, 힐링 Go!’ 이벤트다. 센터 곳곳에 숨겨진 한복 입은 마스코트(해양이, 치유니) 스티커를 찾아오면 선물을 주는 방식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가 본격화되는 14일부터 18일까지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존’이 운영되며, 완도산 해초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15일과 16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매직쇼’(마술 공연)가 하루 두 차례(12:30, 14:30) 펼쳐져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이 해양치유로 몸의 피로를 풀고, 다양한 체험으로 마음의 즐거움까지 채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