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전성기라는 청주공항…역대급 실적, 일등 공신은 '이 항공사'였다

2026-02-03 15:50

에어로케이, 1월 청주공항 국제선 17만명 돌파
청주공항 국제선 이용객 10명 중 6명 '에어로케이' 이용

AI를 활용해 제작한 단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을 구현한 것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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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이 올해 초부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국제선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에어로케이는 지난 1월 한 달간 청주공항에서 국제선을 이용한 승객이 17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했던 약 8만 8000명과 비교해 90% 이상 급증한 수치로, 1년 만에 이용객 규모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 거둔 역대급 실적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에어로케이는 2025년 한 해 동안 청주공항에서만 국제선 이용객 126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청주공항 전체 이용객이 467만 명을 기록하며 개항 이래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가운데, 국제선 이용객 10명 중 6명이 에어로케이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나 거점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힌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에어로케이의 선전이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중·단거리 노선을 집중적으로 공략한 전략의 결과라고 분석한다. 청주공항을 허브로 삼아 노선을 다변화하고 운항 횟수를 늘린 점이 중부권 이용객들의 해외여행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을 유입시키는 인바운드 수요 확대에도 기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연간 국제선 이용객 200만 명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국제선 노선 확대와 운항 안정화에 집중해 온 결과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수요 흐름에 맞춘 노선 운영을 통해 청주공항 국제선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양주영 기자 zoo123@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