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1000조 원 규모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에 맞춰 인프라 확충과 생활밀착형 행정을 동시에 강화한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2일 처인구청에서 간부 회의를 열고 주거·교통·교육·체육·복지 인프라 확대와 시민 체감형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 부지에는 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의 처인구청 복합청사가 건립되며, 용천초 어울림센터 개관과 여러 초등학교 시설 개선도 올해 진행된다.
용인중앙시장 일대에는 제2공영주차장 철거 후 스마트워크 플랫폼과 복합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장애인회관 신축과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로 복지 인프라도 확충된다. 10년 이상 노후 버스정류장 54곳 교체, 하천 징검다리 설치, 학교와 아파트 주민 요구에 따른 승하차베이·방음벽·가로숲길·보안등 설치 등 생활밀착형 사업도 병행된다.
시는 역북문화공원과 백암면 전통시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주차 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며,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클러스터에 걸맞은 인프라 구축과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