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2026년 2월 2일 거래에서 일제히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다우산업 지수가 1% 넘게 오른 가운데 나스닥과 S&P 500 지수도 동반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
현지시간 2월 2일 기준 다우산업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15.19포인트(+1.05%) 상승한 49407.66으로 집계됐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30.29포인트(+0.56%) 오른 23592.11을 기록했으며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37.41포인트(+0.54%) 상향된 6976.44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별 세부 현황을 보면 다우산업은 16시 20분 기준 49407.66을 기록하며 3대 지수 중 가장 가파른 상승폭을 보였다. 차트상으로는 장 시작 직후부터 11시 이전까지 수직에 가까운 상승세를 나타낸 뒤 장 마감까지 고점 부근에서 변동성을 소화하며 상승분을 유지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6시 15분 기준 23592.11로 마감되었다. 오전 중 급격한 우상향 이후 11시를 기점으로 소폭의 등락을 반복했으나 전일 대비 플러스 권역을 안정적으로 지켜내는 모습을 보였다. S&P 500 지수 역시 16시 46분 기준 6976.44를 기록하며 장중 내내 견조한 흐름을 지속했다. 11시 이전의 강한 매수세가 장 후반까지 이어지며 시장 전반의 온기를 뒷받침했다.
이번 거래일의 특징은 3대 지수가 모두 시가 대비 높은 수준에서 종가를 형성했다는 점이다. 다우산업의 49000선 돌파와 S&P 500의 6900선 안착 등 주요 지수들이 의미 있는 수치를 기록하며 2월 초반의 시장 방향성을 제시했다. 각 지수는 장 마감 시점까지 큰 폭의 되돌림 없이 우상향 기조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