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 1월 6일 ‘AI ROBOTICS 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최종발표 및 시상식을 열고, 약 3개월간 이어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공지능(AI)과 로봇공학 기술의 융합을 통해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 30명의 학생이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선보였다.
심사는 교내외 로봇·AI 분야 전문가 8인이 참여한 가운데, 기술적 타당성, 창의성, 사업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하고 공정하게 진행됐다. 대회 결과, 대상 1팀을 비롯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 총 6개 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Physical AI’ 팀은 ‘VLA(Vision Language Action)모델을 기반으로 한 일상생활 보조 로봇팔’을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기술적 완성도가 높고 실제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은 ‘반려견 돌봄을 위한 자율주행 CCTV 로봇’, 우수상은 ‘스마트 쓰레기 압축기’가 선정됐으며, 융합 기술의 트렌드를 반영한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김태규 사업단장은 “긴 시간 동안 포기하지 않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열정을 보여준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실무형·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