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주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우리 해보면의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어내겠습니다.”
함평군 해보면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정경임 초대 주민자치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소통’과 ‘봉사’를 강조했다.
함평군 해보면은 지난 31일 주민자치회 현판식과 함께 정경임 초대 회장의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군의원, 사회단체장 등 내빈들이 대거 참석해 해보면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 축제 분위기 속 힘찬 첫발
나비골농협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은 시종일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이 될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반기며, 초대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앞장”
정경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25명의 위원들과 힘을 합쳐 지역의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면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영심 해보면장도 “주민자치회 전환은 주민이 행정의 수혜자가 아닌 파트너로 서는 것”이라며 “행정과 자치회가 긴밀히 협력해 주민 편익을 증진하는 성공적인 자치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함평군은 해보면 주민자치회가 지역 발전과 희망찬 함평 건설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