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한 마리가 5900원…2월 한 달간 치킨 '최대 34%' 할인하는 편의점

2026-02-02 14:54

세븐일레븐, 2월 한 달간 치킨 최대 34% 할인 행사

치킨 한 마리를 주문하려면 배달비까지 포함해 3만 원에 육박하는 고물가 시대에 접어들면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치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븐일레븐은 치킨을 포함한 주요 즉석식품을 대상으로 대규모 프로모션을 전개해 외식 물가 부담 완화에 나선다.

AI를 활용해 제작한 단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을 구현한 것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AI를 활용해 제작한 단순 자료 이미지로, 실제 모습을 구현한 것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세븐일레븐은 2월 한 달 동안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치킨 할인 및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높아진 외식 물가 부담과 식사를 간편하게 해결하려는 ‘스낵킹’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치킨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20% 성장했으며, 올해 1월에도 17% 증가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택가 상권의 매출 비중이 전체의 61%에 달해 가정 내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세븐일레븐 모바일 앱 ‘세븐앱’에서는 인기 치킨 6종을 최대 34%까지 할인 판매한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앱 예약 서비스와 당일 픽업 주문이 늘고 있는 흐름을 반영한 조치다. 실제로 올해 1월 세븐앱의 즉석치킨 당일 픽업 주문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배 수준으로 증가(110%↑)했으며, 이 가운데 2030세대 비중이 70%를 차지했다. 행사 기간 앱을 이용하면 ‘한도초과 콘소메 순살치킨’을 정상가보다 34% 저렴한 59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한도초과 옛날통닭’은 25% 할인된 8900원에 선보인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혜택이 이어진다. ‘한도초과’ 치킨 2종(옛날통닭, 콘소메순살치킨)을 BC카드 또는 토스페이로 결제하면 2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점보통다리, 매콤점보통다리, 숯불통다리 등 통다리 3종을 구매하면 펩시콜라 210ml를 무료로 증정한다. 다만 모바일 앱 할인과 오프라인 현장 할인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치킨 외에도 다양한 즉석식품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고래사 어묵 2종은 25% 즉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즉석피자 2종은 BC카드 또는 토스페이로 결제 시 50% 할인된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단팥찹쌀도넛 2+1 증정 행사와 세븐카페 HOT 상품을 구매한 뒤 앱에서 적립하면 모바일 교환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은 할인에만 그치지 않고 즉석 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운영 모델 변화도 추진하고 있다. 차세대 가맹 모델인 ‘뉴웨이브’ 점포를 중심으로 즉석피자, 군고구마, 커피, 치킨 등 주요 먹거리를 한눈에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푸드스테이션’을 구축 중이다. 카운터를 푸드코트 형태로 구성해 운영·관리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 구매 편의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양주영 기자 zoo123@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