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노희용 전 광주 동구청장(동구청장 출마 예정자)의 출판기념회가 시민과 지지자들의 대거 참석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장은 인파로 가득 차며 사실상 ‘지역 정치 축제’를 방불케 하는 열기를 보였다.

노 전 청장은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광주 조대여중 체육관에서 저서 "노희용의 꿈, 동구의 번영"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행사 시작 전부터 체육관 내부는 물론 입구와 주변 통로까지 시민들이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었고, 지역 사회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실감케 했다.
# 정치·행정 인사 대거 참석… 힘 실어
이날 행사에는 정진욱·민형배·정준호 국회의원과 이병훈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 임택 동구청장, 김성환 전 동구청장, 이윤자 전 광주시 부시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저자 사인회와 기념촬영에 함께하며 노 전 청장의 행보에 힘을 보탰다.
# “동구의 다음 10년 위한 해법 담았다”
이번에 출간된 『노희용의 꿈, 동구의 번영』은 단순한 회고록을 넘어 동구 재도약을 위한 정책 비전과 실천 전략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행정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동구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동구의 다음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책에는 ▲생활경제 활성화 ▲문화가 흐르는 도시 조성 ▲사람 중심의 따뜻한 행정 등 동구 발전 청사진이 담겼다.
# “다시 번영의 동구 만들겠다”
노 전 청장은 인사말에서 시·도 통합 논의를 언급하며 지역의 미래 비전을 강조했다.
그는“광주·전남은 시·도 통합이라는 큰 변화의 흐름 속에 서 있다”며“시민들이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14년 전 동구청장을 지냈지만 다시 나선 이유는 침체된 동구를 다시 살리기 위해서”라며“과거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이었던 동구가 지금은 정체된 도시가 됐다. 반드시 변화를 이끌어 번영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경험과 역량을 동구 발전에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 이윤자 전 광주시부시장 “가장 존경하는 공직자”
축사에 나선 이윤자 전 광주시 부시장은 노 전 청장을 “공직자로서 가장 존경하고 섬기고 싶은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 전 부시장은“‘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는 말처럼 노희용 전 청장은 인품과 행정 능력을 모두 갖춘 공직자”라며“제가 재직 당시 가장 존경한 공무원 1등으로 꼽았던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런 분이 동구 행정을 맡는다면 공무원과 구민 모두 큰 자긍심을 가질 것”이라며 “동구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 시민과 함께한 ‘소통의 장’
이번 출판기념회는 저자와의 만남, 기념촬영, 시민들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출판 행사를 넘어 동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발걸음은 노희용 전 청장의 재도전과 동구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그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