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전남도의원, 3천 인파 속 ‘세 과시’~ 담양군수 선거전 뜨겁게 달궜다

2026-02-01 16:23

31일 담양문화회관서 출판기념회… 구름 인파 몰리며 조직력 입증
강기정·김대중·이개호 등 정·관계 인사 총출동… 사실상의 ‘출정식’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오는 6·3 지방선거에서 담양군수 출마가 유력한 박종원 전남도의원(담양1)이 매머드급 출판기념회를 열고 확실한 기선 제압에 나섰다. 행사장에는 3천여 명의 인파가 몰려 박 의원의 지난 16년 의정 활동이 다져놓은 탄탄한 조직력을 실감케 했다.

박종원 전남도의원
박종원 전남도의원

박종원 의원은 지난 31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저서 <박종원의 담양사랑과 꿈>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 문전성시 이룬 ‘박종원의 힘’

이날 행사는 단순한 책 소개 자리를 넘어, 차기 군수 선거를 향한 박 의원의 정치적 중량감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행사장 안팎은 지지자들과 군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으며, 강기정 광주시장, 김대중 전남교육감, 이개호·민형배 국회의원 등 호남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힘을 실어줬다.

여기에 김영록 전남지사와 민주당 최고위원들의 축하 영상까지 더해지며, 박 의원이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폭넓은 인맥을 갖췄음을 과시했다.

◆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

박 의원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성황은 저의 지난 16년 의정 활동에 대한 군민들의 평가이자, 담양의 미래를 맡겨달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인다”며 “말뿐인 정치가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책임 있는 정치를 보여주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박 의원이 담양군수 선거의 유력 주자로 입지를 굳히며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